풍속은 풍량 및 정압과 함께 송풍기의 효율성과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설비·HVAC·산업 환경 등에서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항목입니다. 풍속(air velocity)의 정의, 계산법, 송풍기와의 관계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풍속(air velocity)이란? 송풍기의 성능을 결정짓는 또 하나의 요소 공기가 얼마나 빠르게 흐르는지, 이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 바로 풍속입니다. 송풍기나 환기 시스템을 설계할 때 풍량, 정압과 함께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이 값은, 공기 유동의 효율과 쾌적함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풍속의 개념, 계산법, 적용 사례를 쉽게 풀어봅니다.풍속이란?풍속(air velocity)은 공기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단위는 보통 m/s(미터/..
송풍기의 성능을 이해하려면 풍량(Q), 정압(P), 풍속(V)의 관계를 함께 알아야 하며, 정압은 특히 설치 환경(덕트 길이, 필터, 곡선 등)에 따른 공기 흐름의 저항을 극복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정압(static pressure)의 개념과 송풍기에서의 역할, 계산과 적용 사례를 쉽게 정리했습니다. 송풍기의 정압(static pressure)이란? 풍량과 함께 알아야 할 공기저항의 핵심 풍량이 아무리 커도 원하는 공간에 공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정압(static pressure)'입니다. 정압은 송풍기가 공기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압력을 내야 하는지를 의미하며, 환기 설비나 공조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성능 지표입니다.정압(..
송풍기의 풍량(Q)이란 무엇인지, 계산법과 실무 적용 예시까지 쉽게 정리합니다. 송풍기(Fan)는 공기를 이동시키는 장치로, 환기, 냉각, 집진, 건조 등 다양한 산업과 건물 환경에서 쓰입니다. 이때 송풍기의 ‘풍량(Q)’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성능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풍량의 정의, 계산법, 단위, 그리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까지 상세히 알아봅니다. 송풍기의 풍량(Q)이란? 공기의 양을 결정짓는 핵심 개념 정리풍량(Q)이란?풍량, 즉 **Air Volume(Q)**는 단위 시간당 송풍기가 이동시키는 공기의 부피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1분 또는 1시간에 얼마만큼의 공기를 밀어내거나 흡입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일반적으로 m³/min (세제곱미터/분) 또는 CMM(Cu..
밀도의 개념과 단위, 비중 및 비중량과의 차이점, 시설관리 현장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합니다.밀도란? 비중·비중량과의 차이와 시설관리 실무 적용법 ‘밀도’는 물질의 단위 부피당 질량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물리량 중 하나입니다. 비중이나 비중량의 기초가 되는 개념으로, 시설관리나 구조 설계, 유체 처리 등의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도의 정의와 활용법, 그리고 비슷한 개념들과의 차이점을 소개합니다.밀도란 무엇인가?**밀도(Density)**는 단위 부피당 질량의 양을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밀도 = 질량 ÷ 부피 (ρ = m / V)단위는 일반적으로 kg/m³ 또는 g/cm³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물의 밀도는 약 1,000kg/m³ (또는 1g/cm³)입니다.밀도 측정의 실제 예..
비중량의 정의와 단위, 시설관리 분야에서의 활용 예시를 정리합니다. 비중량이란? 비중과의 차이점과 실무 적용법 ‘비중량’은 단위 부피당 무게를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건축·토목·설비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비슷하게 들리는 '비중'과는 개념이 다르며, 무게 중심의 계산이나 하중 산정 시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중량의 정의, 계산 공식, 그리고 실무 예시를 함께 알아봅니다.비중량이란 무엇인가?비중량(Specific Weight)은 단위 부피당 무게를 의미하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중량 = 무게 ÷ 부피 즉, 1m³의 물체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나타냅니다. 단위는 N/m³ (뉴턴 퍼 입방미터)입니다.중력 가속도를 포함한 값이기 때문에 밀도 × 중력가속도(g)로도 계산됩니다. 비중과 비중량..
비중의 정의와 계산 방법, 시설관리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비중이란? 밀도와의 차이와 시설관리에서의 활용법 비중은 어떤 물질의 밀도가 기준 물질(보통 물)과 비교하여 얼마나 무거운지를 나타내는 무차원 수치입니다. 이 개념은 기계 설비, 유체 취급,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시설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중의 정의, 계산법, 그리고 실무 적용 예를 다룹니다.비중이란 무엇인가?비중(Specific Gravity)은 어떤 물질의 밀도를 기준 물질(보통 4℃의 물)의 밀도로 나눈 값입니다. 단위가 없는 무차원 수치이며,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비중 = 물질의 밀도 ÷ 기준 물질(물)의 밀도 예를 들어 어떤 액체의 밀도가 1.2g/cm³이라면, 4℃에서 물의..
질량과 무게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시설관리 현장에서의 적용 예시를 함께 알아봅니다. 질량과 무게의 차이: 시설관리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과학 상식질량과 무게는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특히 시설관리나 건축, 기계 유지보수 등의 현장에서는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질량과 무게의 정의와 차이점, 그리고 현장 적용 사례까지 쉽게 정리해드립니다.질량이란 무엇인가?질량은 물체가 가지고 있는 ‘물질의 양’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체의 위치나 환경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 있든 달에 있든 어떤 물체의 질량이 10kg이라면 어디서든 10kg입니다. 질량의 단위는 킬로그램(kg)이며, 측정에는 보통 전자저울 등이 사용됩니다.무게란 무엇인가?무..
“자격증 하나로 인생이 바뀐다”는 말, 위험물 분야에서는 더 이상 과장이 아닙니다.위험물 자격증은 단순한 취업의 도구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의 상징입니다. 그렇다면 위험물 자격증을 꼭 따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 산업 현장과 제도, 그리고 커리어 관점에서 그 이유를 속속들이 알려드립니다. 1. 법으로 의무화된 필수 인력 자격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에는 자격증을 소지한 위험물 안전관리자를 반드시 배치해야 합니다. 이 법규는 단지 의무를 넘어서, 사고 예방과 대응의 핵심이 되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입니다.예를 들어, 제3류 인화성 고체를 일정량 이상 저장하는 사업장에서는 산업기사 또는 기능사를 필수로 두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
건물에서 불 한 번 나면? 사람, 재산, 신뢰 다 날아간다. 이걸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어선이 바로 방화관리자다. 그중에서도 ‘방화관리자 2급’은 소규모 시설부터 일반건축물까지 책임지는 핵심 인력! 지금부터 이 자격증, 제대로 파헤쳐보자.1. 방화관리자 2급, 뭐하는 자격증인가?방화관리자는 화재 예방, 초기 대응, 피난 유도까지 담당하는 화재 안전 책임자다.2급은 주로 연면적 1,000㎡ 이상 일반 건축물, 숙박업소, 판매시설, 복합건물 등에 배치된다.법적 의무 배치 대상! 안 하면 과태료.건물의 생명줄을 지키는 필수 인력.소방 점검 시 ‘이력 확인’ 반드시 함.🔥 요즘 소방청 단속 강화되면서 방화관리자 자격증 없으면 실질적으로 영업도 어렵다.2. 시험 과목과 응시 자격자격 요건은 누구나 응시 가능!..
정온식 감지기란 무엇인가요정온식 감지기는 일정 온도 이상이 되었을 때 화재를 감지하는 온도 감지기의 일종입니다. 화재 발생 시 주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감지기 내부의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경보 신호를 송출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하지만 매우 안정적이며 유지관리도 간편하여 다양한 시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온식 감지기의 작동 원리정온식 감지기는 사전에 설정된 고정 온도, 예를 들어 60도나 70도 이상으로 주변 온도가 상승할 경우 반응합니다. 감지기 내부에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바이메탈이나 열 팽창 물질이 사용되며, 온도가 임계점에 도달하면 회로가 닫히거나 열리면서 화재 신호를 전송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구조적으로 단순하여 오작동이 적고,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